[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는 지난 20일 동구 보라매보육원을 시작으로 관내 아동복지시설 10개소, 583명 어린이를 대상으로‘행복을 전하는 감동릴레이’떡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복을 전하는 감동릴레이’는 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인천지회 등 7개 단체가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아동복지시설 아동과 음식을 나누는 행사로 2017년에 시작한 이후 1만명이 넘는 사람과 떡국, 자장면, 돈가스 등의 음식을 나눴다.
올해 첫 나눔 행사는 한국떡류식품가공협회 인천광역시지회가 주최했으며 회원들의 땀과 정성으로 만들어진 꿀떡과 영양찹쌀떡을 아동복지시설 어린이들과 나눴다.
나눔 행사에는 동구, 미추홀구, 연수구, 남동구 4개 지역의 회원이 참여했다.
정형섭 시 건강체육국장은 “인천시가 2017년부터 식품위생분야 종사자의 다양한 재능과 자원을 소외계층과 연계하는 행복을 전하는 감동릴레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더 많은 식품단체가 음식 나눔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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