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신과 함께 시즌3’ 성시경이 가수 데뷔 직후 김민종과 술 대결을 펼친 사연을 공개한다.
연예계 대표 주당인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오는 22일 금요일 저녁 8시 방송되는 채널S의 예능 프로그램 ‘신과 함께 시즌3’에서는 원조 꽃미남 듀오 ‘더 블루’ 손지창, 김민종, 그리고 ‘한국의 짐 캐리’ 김수로가 ‘신카페’를 찾은 모습이 공개된다.
‘신과 함께 시즌3’는 과거로 데려가는 미스터리 공간 ‘신카페’에서 4MC 신동엽, 성시경, 박선영, 이용진이 매회 특정 연도로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그 시절을 풍미한 ‘추억의 스타’를 게스트로 초대해 추억 여행을 떠나는 미스터리 복고 토크쇼. 성시경은 가수 데뷔 직후 김민종과 술자리를 함께한 추억을 떠올렸다.
김민종은 “나는 아직도 생생해”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김민종은 신승훈과 술자리를 하던 중 성시경과 함께 있던 작곡가 김형석의 전화를 받게 됐고 두 사람의 술 대결이 성사됐다고 밝혔다.
연예계 주당으로 소문이 났던 김민종과 떠오르는 주당 성시경은 신승훈, 김형석 입회 하에 술 대결을 펼쳤다.
성시경은 “20분 늦었는데, 소주 1병을 글라스에 줬다”며 “속으로 이거 마시고 저 형 죽여야지”고 다짐했다고 고백해 현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이때 김민종은 “시경이도 이제 은퇴했죠?”며 도발했고 절대 붙어서는 안되는 연예계 주당 최강자를 언급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과연 김민종과 성시경의 술대결 승자는 누구였을 지, 김민종도 기겁하게 만든 주당 최강자는 누구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이용진은 김수로와 깜짝 인연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수로가 갑자기 전화를 해 “나 그쪽 너무 좋아하는데.”며 술을 함께 마시자고 한 것. 이용진은 술자리에서 김수로가 예상치 못한 부탁을 했다고 밝혔고 이에 김수로는 이용진이 “코미디의 고정관념을 깨 준 사람”이라고 해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사연이 있었을 지 기대를 모은다.
연예계 주당 김민종과 성시경의 대작 에피소드는 오는 22일 금요일 저녁 8시 ‘채널S’를 통해 방송되는 ‘신과 함께 시즌3’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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