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공동실험실습관은 지난26일 천안공과대학에서 대학본부 주요 보직자 11명과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최첨단 고가 기자재 설치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공동실험실습관에 따르면 기초학문과 나노과학 기술 응용분야에 필수적인 투과전자현미경을 설치하여 교내외 연구자들이 많이 활용 할 수 있도록 홍보차원에서 이번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투과전자현미경은 12억 상당의 고가 기자재로 원자구조와 수십 나노 크기의 물질에 대한 구조를 직관적으로 관찰하여 이해를 돕는 기자재로 나노 물질을 연구하고 학습하는데 주로 활용된다.
공동실험실습관을 가장 많이 이용한 교원과 외부 기관 연구원 등 11명에게 총장이 직접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또한, 총장과 주요보직자를 모시고 공동실험실습관의 현황과 향후 발전모델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원성수 총장은 “공주대학교 최첨단 분석 기자재 도입하게된 것을 뜻깊게 생각 한다”라며 “교내에서는 학생과 대학원생 수업의 첨단화와 교원들의 연구력 향상이 기대되고, 산학협력 지원을 통한 지역사회의 IT 기술 발전의 기반 구축이 된 것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