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공주시는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1·5·30 야간체조 건강한마당’ 프로그램을 다음 달부터 본격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금강신관공원 상설무대와 유구전통시장광장 상설무대에서 진행되는데, 유구전통시장광장에서는 5월 2일부터 11월 말까지, 금강신관공원에서는 5월 4일부터 10월 말까지 진행된다.
금강신관공원 상설무대에서 운영되는 ‘1·5·30 야간체조 건강한마당’은 매주 월, 수, 금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실시된다.
공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공주시체조협회 소속 전문강사를 초빙해 건강체조와 에어로빅, 줌바댄스, 방송댄스 등 신체활동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매월 둘째 주 월요일 오후 7시에는 ‘건강측정의 날’을 운영, 체성분 분석과 혈압·혈당 등의 건강 측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기남 건강관리과장은 “참가자들의 체중, 체지방률 감소, 골격근량 향상 등 건강상태 및 건강생활실천 습관 변화율을 점차 향상시켜 시민 만족도를 높여나갈 예정”이라며 “건강한 운동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운동을 통해 자기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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