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저소득층 일자리 위해 ‘GS25’ 편의점 운영

근로빈곤층에게 자립의 기회를

양승선 기자

2022-04-29 08:48:03




예산군청



[충청뉴스큐] 예산군은 예산지역자활센터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GS25’ 예산시장점을 본격 운영한다고 4월 29일 밝혔다.

GS25는 저소득 주민의 자활 지원을 위해 한국자활복지개발원과 ㈜GS리테일이 업무협약을 맺고 편의점 전문 가맹 시스템을 자활근로에 접목한 사업이다.

이번에 개소한 GS25 예산시장점은 1년 365일 운영되며 8명의 자활근로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근로역량 강화와 자활자립을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편의점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돕고 지속적인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정기적인 소독과 방역으로 매장을 안전하게 운영하고 있으니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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