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최종 확정

공공기관 안전관리 수준 전년보다 전반적으로 개선

양승선 기자

2022-05-04 16:45:11




기획재정부©PEDIEN



[충청뉴스큐] 기획재정부는 5월 4일 10:30 안도걸 제2차관이 주재하는 제5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개최해 ‘2021년도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 심사 결과’를 심의·의결하고 등급을 최종 확정했다.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는 건설현장, 작업장, 시설물 및 연구시설의 위험한 작업 환경을 가진 공공기관의 안전수준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맞춤형 컨설팅, 교육 등을 통해 기관의 실질적 안전관리 능력을 제고함으로써, 사회 전반의 안전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2021년 최초로 실시했고 금년이 두 번째이다.

금년 최초로 등급 심사 결과를 공공기관 경영평가에 반영함으로써 공공기관에서 안전 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키도록 유도하고 심사의 실효성을 제고할 수 있도록 했다.

개별 안전평가와의 연계성을 강화하고 기관의 심사 부담을 완화했다.

심사단의 약 50%를 고용부 안전활동 수준평가 위원으로 위촉해 개별평가와의 연계성과 일관성을 강화하고 건설현장 심사 지표 수를 줄임으로써 기관의 심사 부담을 완화했다.

현장검증을 全 기관으로 확대하고 현장에서의 안전활동 작동 상태를 심사하기 위해 기관별 작업현장은 무작위 방식으로 선정했다.

사고사망 감소 ‘노력도’ 심사지표를 신설해 산재 사고사망 증감에 대한 계량 심사와 함께 사고 감소노력을 비계량 심사해 중대재해 예방 노력을 유도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