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는 상춘객 방문이 많아진 동이면 유채꽃단지에서 쓰레기를 줍고 건강도 챙기는 플로깅 활동을 통해 환경정화와 함께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협의회는 올해‘우리동네 플로깅’이라는 슬로건으로 3월 장령산휴양림, 4월 향수호수길과 선사공원을 거쳐 세 번째 활동을 4일 실시했다.
플로깅은 조깅이나 산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하며 지역의 관광지를 외부에 널리 알리고 깨끗한 환경을 유지해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자는 여성단체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시작하게 됐다.
여성단체협의회 정영희 회장은 “평소 우리 지역의 볼거리 주변을 청결이 하고자 각 단체 회장님들의 협조를 구했는데, 흔쾌히 동의해 주시며 플로깅에 참여해주셨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아름다운 옥천을 지키는데 옥천군여성단체협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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