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천안시 불당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일부터 오는 22일까지 주민자치센터 서예 수강생들의 작품을 3층 로비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불당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전시회 접근성을 높이고 수강생들이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주민자치센터 로비에 전시 공간을 구성했다.
매주 월요일마다 진행되는 문화교실 서예수업은 이번 전시에서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진 다양한 서예 작품 25여 점을 선보인다.
‘손끝으로 표현하는 예술’이라고 하는 서예는 정서 안정과 인내심·집중력 향상에 도움이 되며 자기 내면세계를 무한히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송용일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여가활동의 중심이 되고 주민 간 소통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해선 불당1동장은 “작품 감상으로 문화의 정취도 느끼고 주민들이 여유를 가지고 편하게 다가올 수 있는 행정복지센터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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