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장애공감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일반교사를 대상으로 ‘With 특수직업교과 체험연수’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이 직업교과에서 다루는 공예와 바리스타를 일반교사가 직접 체험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예 연수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께 선물할 수 있는 꽃바구니 만들기로 진행하고 바리스타 연수는 자신이 원하는 원두를 알아보고 직접 드립백을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직업 수업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는 계기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연수를 통해 장애학생의 직업 교육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됐다”며 “일선에서 수고하는 통합학급 교사들의 힐링과 재충전의 기회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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