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예산군은 영농철을 맞아 이달 중 관내 농업기반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관내 농업기반시설 631개소를 대상으로 12개 읍·면과 합동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점검은 영농기 안전사고를 대비한 선제적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시설물 시험가동 기능상태 확인 육안검사 노후화 상태 확인 등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진행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점검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조치하고 긴급한 사항에 대해서는 가용재원을 활용해 우선 조치할 계획”이라며 “안전사고를 사전 방지하는 것이 목적으로 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을 통한 안전한 시설물 관리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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