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바르게살기운동 제천시협의회는 5월 10일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일일 자녀되기사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바르게살기여성회와 산악회, 청년회 및 동 위원장 등 40여명의 회원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여성회 임원과 회원들은 대한적십자사봉사관에서 모여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한방삼계탕을 손수 요리했다.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직접 만들어 포장한 삼계탕 2마리와 쌀 1포를 관내 9개 동, 60여 어르신 가구에 배달을 하는 방법으로 실시됐다.
회원들은 어르신들께 준비된 음식과 식품을 건네며 생활하시는데 불편한 점은 없으신 지를 살피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회원 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르신들께서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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