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북부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까지 사회적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술처방전’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찾아가는 예술처방전은 무용/동작치유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로 움츠려 있던 신체를 활용해 감정을 표현하고 내면을 발견해 새로운 시각으로 자신을 볼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지원으로 매주 월, 목 북부문화교육센터에서 진행되며 치료주제는 자신의 공간 찾기, 안정된 거리 유지 움직임, 나에게 제일 안전한 공간 인식, 타인의 공간 구분하기 등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프로그램 참여로 학생들이 내면의 욕구를 마음껏 표현함으로써 스트레스를 풀고 일상생활에서의 적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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