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조직위원회는 11일 대전과 세종, 청주에서 홍보활동을 펼쳤다.
조직위는 이날 충남도와 함께 대전시청 · 세종시청 · 충북도청 1층 로비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박람회 홍보와 입장권 할인 판매에 나섰다.
충남도와 조직위 직원 12명이 3개조로 나눠 실시한 이날 홍보활동에는 박람회 마스코트인 토니 · 자리 에어벌룬 인형탈과 꾸니 인형을 설치하고 직원들은 홍보조끼와 홍보문구가 적힌 어깨띠를 착용해 홍보효과를 높였다.
직원들은 토니 캐릭터비누와 머드 에센스팩, 머드비누, 홍보전단지 등을 나눠주면서 박람회 알리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 전원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개인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이날 홍보는 공무원들에게 박람회 참여동기를 부여하고 인지도 제고 및 붐업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필영 충남도 행정부지사도 이날 충청권 시 · 도 부단체장을 방문해 머드박람회 홍보 및 협조를 요청했다.
이필영 행정부지사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충청권 시 · 도 발전을 위한 공동의 과제”며 “보령머드와 해양신산업의 미래가치를 제시하고 충청권과 대한민국에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 신산업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머드의 미래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서해안권 최초 해양 관련 국제행사로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31일 동안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개최된다.
입장 예매권은 농협은행 전국지점과 조직위에서 오프라인으로 인터파크에서 온라인으로 판매 중이며 오는 5월 31일까지 일반인은 8,000원, 청소년은 6,000원, 어린이는 4,000원으로 정상가에서 30% 이상 할인 판매하고 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