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병수 천안시장 후보, 박상돈 적극 지지의사 밝혀

서서희 기자

2022-05-13 17:35:05

국민의힘 천안시장 후보로 박상돈 현시장이 확정된 가운데, 함께 경쟁했던 도병수 전 천안시장 예비후보가 박상돈 후보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도병수 국민의힘 천안시장 전 예비후보는 12일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의 선거 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하여 저는 오늘 경선 패배의 아픔을 뒤로하고 박상돈 후보를 지지하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 박상돈 후보는 천안 발전을 위해 필요하고도 충분한 경륜을 갖춘 후보로서 박상돈 후보가 시장이 되어야 연속성 있는 시정을 통해 우리 천안을 더 나은 미래로 이끌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박상돈 후보와 포옹을 하고 따뜻한 인사를 나누면서 함께 손을 잡고 지지자 들을 향해 경선 과정에서의 일은 모두 잊고 모두 화합과 단결로 박상돈 후보와 원팀이 되어 박후보를 반드시 천안시장으로 만들자고 말하여 그 자리에 참석한 많은 사람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도병수 국민의힘 전 예비후보는 충청대망론을 기치로 대통령에 당선되어 새로이 출범하는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위해서라도 박상돈 후보를 반드시 천안시장으로 당선시켜야 한다. 저는 국민의힘 당원 본분으로 돌아가 박상돈 후보의 승리를 위해 백의종군하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도병수 전 예비후보는 경선과정에서 시민들께서 보내주신 성원과 지지에 너무나 감사했다면서, 이를 항상 마음에 품고 보답하는 길을 찾으면서 더욱 열심히 천안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생각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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