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의 매력에 푸욱 빠져 보세요”

23일 서울 아만티호텔서 관광업계 관계자 대상

김인섭 기자

2019-01-23 16:32:17

 

울산광역시

 

[충청뉴스큐] 울산시는 23일 오전 11시 서울 아만티호텔에서 국내 및 인바운드 여행사, 호텔 등 관광 업체 관계자 약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19 울산 관광정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내 및 인바운드 여행사, 관광기획 관련자 등을 대상으로 울산 주요관광지와 관광정책을 홍보하고 긴밀한 네트워킹을 통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 후, 시·구·군 관광자원 및 울산 관광관련 업체 PT발표 및 질의응답, 울산시와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와 실무협약 체결, 지난해 전담여행사 시상식, 트래블마트 순으로 진행된다.

관광자원 및 정책 홍보 시간에는 올해 야심차게 추진되는 울산시의 신규 관광정책과 2019년도 달라지는 인센티브 지원제도, 울산전담여행사 운영 등을 소개한다.

또한 울산의 주요한 관광지를 소개해 생태·관광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울산의 매력에 대한 홍보도 펼쳐진다.

이어, 울산의 관광스타트업 및 관광벤처기업 공모 당선업체의 울산 지역 관광상품 발표와 시 관광진흥과와 한국관광통역사협회간 상호교류 및 공동사업을 위한 실무 협약 체결, 지난해 울산 관광유치 실적 우수 전담여행사에 대한 시상식도 개최한다.

이 밖에 행사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참여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 트래블마트와 울산의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는 팸투어 접수를 끝으로 행사는 마무리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2019년 울산관광 1,000만 시대를 목표로 관광업계 관계자들과 지속적으로 네트워킹을 실시할 예정이다”며, “변화하는 관광 트랜드에 대응하고 개별여행객 공략을 위해 유투브, 블로그 등 SNS 활용 온라인마케팅도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시는 울산의 주요 관광자원과 정책 홍보를 위해 지난해부터 서울권, 부산 및 전라권 여행사를 대상으로 년 2~3회 정도 ‘울산 관광 정책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

붙임 : 설명회 개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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