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현장에 평화·통일교육의 내실화를 지원하기 위해 6.15 공동선언실천 인천본부, 흥사단 인천지부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선정된 두 기관은 5월부터 11월까지 신청한 초·중·고 309학급을 대상으로 북한 이해, 통일의 필요성, 평화의 중요성에 대한 체험형 수업을 학교로 찾아가 진행할 예정이다.
동아시아시민교육과 관계자는 “2022년 지역기반 유관기관연계 평화·통일교육 프로그램은 인천시 학생들이 평화 감수성 증진 및 통일의 필요성을 인식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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