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예산군 봉사단체인 예산의 향기는 신양면 무봉리에서 화재로 소실된 정 모 씨 가구에 대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약 3주에 걸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대상 가구인 무봉리 주택은 화재로 2층이 소실됐으며 예산의 향기 봉사단은 창호 설치 및 도배, 장판 등 집수리를 추진했다.
특히 이번 봉사에는 약 40여명의 회원이 동참해 각자의 재능에 맞춰 자재 구입과 창호 설치, 도배·장판 등 주거개선 봉사활동을 약 3주간 실시했다.
이날 수리를 받은 정 씨는 “이웃의 따듯한 도움으로 큰 걱정을 덜었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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