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공주시가 책읽는사회문화재단과 함께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영유아 독서문화진흥사업 ‘북스타트’를 추진한다.
북스타트 책꾸러미는 연령별 그림책 2권과 에코백으로 구성되는데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의 지원으로 6월부터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공주시이며 부모 또는 아이가 공주시도서관 회원이면 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도서관 이메일로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보내면 된다.
한편 시는 올해 북스타트 부모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어린이 양육자를 대상으로 6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6월 8일에는 최진봉 수원문화재단 책문화부장의 ‘북스타트의 이해 및 아기 놀이와 전통 육아’ 그리고 6월 22일 박소희 늘푸른어린이도서관 관장의 ‘북스타트 단계별 어린이 그림책 읽기’가 운영된다.
접수는 오는 5월 26일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공주기적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기분 평생교육과장은 “북스타트는 평생교육의 출발점이자 자녀와 부모의 유대감을 높이는 지역사회의 문화복지사업으로 양육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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