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경쟁교육을 딛고 모든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고등학교 교육으로의 변화를 꿈꾸는 인천형 혁신고등학교의 주체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행복배움고등학교 네트워크의 협의회를 송도 오라카이 호텔에서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행복배움고등학교네트워크는 초·중등 위주의 혁신교육을 고등학교까지 확산하기 위해 올해 14교의 교장, 교감,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대선 이후 혁신교육의 전망과 방향’을 주제로 경기교육과학연구원 백병부 박사의 강의로 시작됐다.
질의 응답에서는 2022 개정교육과정과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 등 교육의 큰 변화를 앞두고 치루어진 대선의 결과가 향후 혁신교육에 미칠 영향에 대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행복배움고등학교네트워크는 행복배움고등학교의 동반 성장을 위해 관리자 소그룹 상호컨설팅 그룹 운영, 업무담당자 네트워크의 지역거점학교 참여, 전국혁신고등학교네트워크와의 연대와 협력 등을 통해 고등학교의 상황에 맞는 학교혁신의 노력을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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