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에서는 한 학교 독서교육 및 창의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미추홀구 초·중·고·특수학교를 대상으로 ‘2022년 학교도서관 독서교육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학교도서관 독서교육 지원사업은 학교도서관 사서교사와 교과 교사를 중심으로 한 네트워크 협의회를 구성해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독서교육과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한 독서력 향상 및 교육회복을 위해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독서동아리는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 교사 등을 대상으로 한 20개 독서 동아리와 초등학교 1학년 책날개 입학 도서를 활용한 작가들이 직접 읽어주는 ‘그림책 동동’, 중학교 학생과 작가·배우·연주자가 함께 만나 기획하고 참여하는 ‘문학콘서트’, 고등학교 학생을 위한 ‘진로 & 인문독서’ 등을 운영한다.
학생들이 내 고장 마을 탐방을 통해 그림책으로 이야기를 만드는 ‘나도 작가 그림책 만들기’와 코로나로 지친 마음을 책을 통해 치료하는 ‘독서코칭 마음코칭’ 등 다양한 독서 체험교육을 운영한다.
주안도서관은 학생들이 책을 통해 미래를 꿈꾸고 키워 나갈 수 있도록 학교도서관 운영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해 지원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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