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장 선거 공표 마지막 여론조사...박경귀 46.6%, 오세현 43.7%

서서희 기자

2022-05-26 16:17:07

6.1지방선거를 앞두고 최근 실시한 충남 아산시장 여론조사에서 박경귀 국민의힘 후보가 오세현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4.4%P) 내에서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지역 경제전문지 경제충남이 여론조사업체 ()유앤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3일 아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505명을 대상으로 후보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박경귀 후보가 46.6%의 지지율을 기록해 43.7%의 지지를 받은 오세현 후보를 2.9%p 앞섰다. 응답자의 9.6%는 지지후보가 없거나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성별로는 박경귀 후보가 남성 50%, 여성 42.9%의 고른 지지율을 보였고 연령별로는 5053.2%, 60대 이상 60%를 기록하는 등 높은 지지를 얻었다. 3043.8%, 18~2938.7%, 4034.3% 순이었다. 오세현 후보는 3053.4%, 4048.8%에서 지지를 받았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 46.7%, 더불어민주당 37.9%, 정의당 4.6% 순이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기준 할당 추출법에 의한 무선(84%)·유선(16%) 혼합 ARS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5.6%,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서 ±4.4%p.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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