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복진 강원도 농정국장, 홍천군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농장 등 긴급방역 현장 점검

홍천군 긴급방역 추진상황과 발생농장 소독⸱통제 등 사후관리 점검

조원순 기자

2022-05-30 14:23:12




김복진 강원도 농정국장, 홍천군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농장 등 긴급방역 현장 점검



[충청뉴스큐] 김복진 강원도 농정국장은 지난 26일 홍천군 화촌면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됨에 따라, 도내 농장 추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5월 30일 홍천군 발생농장 등 긴급방역 현장을 방문,대응상황을 점검했다.

현장 점검사항으로 발생농장 통제초소 설치·운영 현황, 축사 내·외부, 주변도로 및 매몰지에 대한 소독⸱통제 현황, 방역대 농장 및 역학관련 농장 이동제한·소독 등 방역조치 이행 여부를 꼼꼼히 점검했으며 홍천군과 동물위생시험소남부지소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 상황실 관계자 노고를 격려하고 현장방역 조치를 더욱 강화해줄 것을 주문했다.

김복진 농정국장은, 지난해 10월 인제군 농장 발생 이후 7개월 만에 다시 발생하고 최근 농장 인근 야산 야생멧돼지 폐사체에서 바이러스가 지속 검출되는 등 추가 발생 가능성이 높다고 현 상황을 판단하고 도내 양돈농가에 “기 설치된 8대 방역시설 재점검 및 보수, 출입차량과 사람에 대한 통제·소독, 농장 내·외부 매일 소독, 입산 금지 등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특별히 당부했다.
이전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