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스노보더’ JUNE, 첫 더블 싱글 ‘FaKE LoVE’ 트랙 리스트 오픈

이별의 감정 'Not a love song' X 상처 극복 의지 담은 '사라지니까'

서서희 기자

2022-06-02 15:44:55




<사진제공> 플래니스트



[충청뉴스큐] 프로 스노보더에서 MZ세대 대표 싱어송라이터로 변신한 JUNE의 첫 번째 더블 싱글 앨범 ‘FaKE LoVE’의 트랙 리스트가 오픈 됐다.

JUNE의 첫 번째 더블 싱글 앨범 ‘FaKE LoVE’의 발매를 단 하루 앞둔 2일 JUNE의 소속사 플래니스트는 “JUNE의 첫 더블 싱글 앨범 ‘FaKE LoVE’에 그가 작사, 작곡에 참여해 진심을 담은 두 곡 ‘Not a love song’과 ‘사라지니까’가 담긴다”고 밝혔다.

JUNE의 첫 더블 싱글 앨범 'FaKE LoVE'는 이별 후 사랑과 사람이 두려워진 스토리를 담은 앨범이다.

사랑, 일 도전 등 어떤 일에건 진심인 MZ세대의 솔직하고 과감한 이야기와 감성이 담길 것이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JUNE의 더블 싱글 앨범 ‘FaKE LoVE’ 티저 영상에 담겨, 듣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한 노래는 첫 번째 수록곡 ‘Not a love song’이다.

이 노래는 더이상 그녀를 사랑하지 않겠다는 이별 뒤에 감정을 담은 곡이다.

사랑하지 않겠다고 노래하지만, 귓가를 간지럽히는 달콤한 멜로디와 ‘Not a love song’라는 역설적인 제목이 어떤 조화를 완성할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두번째 곡 ‘사라지니까’는 믿었던 사람들로부터 상처를 받았지만 스스로 극복해 나간다는 내용이 담긴 곡이다.

마치 상처를 받은 듯 미성으로 시작되는 노래는 자신의 의지를 표현하는 싱잉 랩으로 귀결되며 대치를 이루는 절묘함 속에서 강한 힘을 느끼게 한다.

'네가 이제 사라지니까 이젠 나도 혼자가 편해. 믿었던 네가 떠나버리니까. 그래 맞아 사람은 절대 안 변해'라는 솔직 담백한 가사로 구성된 이 노래는 작사, 작곡, 감성까지 다 가진 괴물 신인 싱어송라이터 JUNE이 자신의 경험을 빗대 완성한 곡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JUNE은 첫 번째 더블 앨범 ‘FaKE LoVE’의 작사, 작곡은 물론 앨범의 전체적인 콘셉트, 의상, 앨범 소개 영상 등 디테일한 부분까지 모든 작업에 함께하며 열정을 불태웠다고 전해진다.

그의 정성과 노력이 듬뿍 들어간 이번 첫 번째 더블 싱글 앨범 ‘FaKE LoVE’의 기대감이 더욱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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