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울산남부소방서는 7일 오전 10시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에서 소방공무원 및 자체소방대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예고되지 않은 가상의 상황을 부여하는 무각본 훈련으로 자체소방대가 초기 화재 진압을 하는 동안 관할 119소방대가 도착해 화재를 진압하고 대응하는 등 실제와 같은 훈련으로 진행된다.
조강식 울산남부소방서장은 “울산화력본부는 국가핵심기반시설로 화재 등 재난이 발생할 경우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며 “실질적 소방훈련과 선제적 예방활동으로 화재 등 재난 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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