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중남도지사 · 김동일 보령시장, 보령해양머드박람회 공사현장 방문

도 · 시 지원사항 논의 … “충남관광진흥 · 해양신산업 그려갈 기폭제”

서용덕 기자

2022-06-07 14:43:21




보령시청



[충청뉴스큐]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39일 앞둔 7일 박람회 조직위원장인 양승조 충청남도지사와 김동일 보령시장이 현장점검에 나섰다.

양승조 충청남도지사와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날 조직위원회와 박람회장 조성 현장을 방문, 추진상황을 살폈다.

이후 조직위로부터 박람회 추진상황과 충남도 및 보령시 연계사업에 대한 보고를 받은 뒤 김기정 총감독으로부터 박람회 주요 실행계획에 대해 들었다.

이어 기반시설 조성공사가 한창 진해 중인 박람회장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듣고 도와 시가 지원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현장점검에서 양 지사는 “2022 해양머드박람회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개최되는 대한민국 첫 번째 국제행사”며 “해양머드콘텐츠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충남관광진흥과 해양신산업의 미래를 그려갈 기폭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양승조 충남도지사, 김동일 보령시장, 조한영 사무총장 등 21명이 참석했다.

한편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는 해양신산업에 대한 가치를 공유하고 머드의 미래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한 서해안권 최초 해양 관련 국제행사로 7월 16일부터 8월 15일까지 31일 동안 대천해수욕장 인근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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