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북소방서, 여름철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 대책 추진

서서희 기자

2022-06-08 10:11:20

천안서북소방서(서장 구동철)가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 등 자연 재난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오는 1015일까지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대책을 추진한다8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여름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나, 대기 불안정 및 평균 수온 상승으로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의 발생빈도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침수우려지역인 지하차도 9개소에 대한 현황도를 작성·관리하고 지속적인 순찰을 통해 안전시설을 확인하고 위험요소 사전 제거하여 돌발성 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또한 풍수해 장비를 100% 가동상태를 유지하고, 재난안전통신망을 통해 실시간으로 현장상황을 공유하여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한다.

구동철 서장은상습 침수 지역에 거주하시는 시민께서는 방송매체를 통해 기상 상황을 자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풍수해 대비 긴급구조대책 추진을 통해 시민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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