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기간에도 ‘아이돌봄서비스’ 등 여성가족부 민생안정 서비스는 계속된다.

양승선 기자

2019-01-25 15:46:37
[충청뉴스큐] 여성가족부는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국민들이 안심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아이돌봄 서비스, 여성긴급전화, 청소년상담전화를 운영하고 청소년 쉼터를 개방하는 등 민생 관련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설 연휴 기간 중 제공하는 민생안정 지원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설 연휴 기간에도 일을 해야 하는 맞벌이 또는 취업 한부모 가정을 위해 아이돌봄 서비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가정에서는 연휴 시작일로부터 최소 3일 이전에 신청해야 한다.

가정폭력·성폭력 등 폭력피해 여성에게 폭력 피해 상담 및 긴급보호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해바라기센터와 여성긴급전화 1366을 24시간 운영하며 언제든지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가출 등 위기청소년이 연휴기간 거리를 방황하는 일이 없도록 청소년쉼터를 24시간 개방·운영해, 긴급 생활보호, 심리 상담, 응급의료기관 연계·가정복귀 서비스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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