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은 다음달 16일 오후 4시에 기획공연 리틀엔젤스예술단 "천사들의 꿈"을 싸리재홀 무대에 올린다.
한류의 원조인 리틀엔젤스예술단은 1962년 창단되어 지난 56년 동안 대한민국의 전통문화와 예술을 전 세계에 알려 왔다. 국립발레단 단장 강수진, 프리마돈나 신영옥, 유니버설발레단장 문훈숙, 장고 연주가 김덕수 등 한국 예술계를 이끌고 있는 많은 인재들을 배출해낸 리틀엔젤스예술단은 지금도 국내외에서 재능 있는 인재들을 대거 발굴, 양성하고 있다.
이번 무대는 리틀엔젤스단의 인기 레퍼토리 중 하나인 ‘부채춤’과 관객을 압도하는 매력을 갖춘 ‘북춤’, 귀엽고 사랑스러운 몸짓의 ‘꼭두각시’등 다양한 색깔의 전통 무용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합창단은 맑고 깨끗한 음색과 아름다운 화음으로 우리 민요와 세계 여러 나라의 민요를 들려주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이계영 관장은 “작고 순수한 천사들의 몸짓과 목소리에 관객들은 상상이상의 감동과 행복을 느끼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5세 이상 관람 가능하고 관람료는 학생무료, 일반인은 10,000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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