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7월 15일까지 학교폭력 근절 및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지역협력 교육안전망 확보 특별 추진단’을 운영한다.
특별 추진단은 부평의 안전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집중 순찰을 통해 코로나19 이후 급증하는 학교폭력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구성됐다.
특히 학교별 여름방학을 맞이하는 7월은 학교폭력 및 청소년 비행 등 각종 사건, 사고들이 다양하게 발생하는 안전 취약 시기인 점을 감안해 교육지원청, 생활교육연합회, 학부모네트워크 및 부평·삼산경찰서 등으로 구성됐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폭력 근절은 학교만의 문제가 아닌 전 사회적인 대응이 절실하다”며 “학교 내외의 폭력근절을 위한 지역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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