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금산군청 사이클팀은 수준급 국제대회 참가 경험을 쌓기 위해 6일 벨기에로 떠났다.
이번 일정을 통해 오는 9월 3일까지 60일간 Vilvoorde Houtem 등 10여 개 국제대회에 참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금산군은 올해 사이클팀이 음성 전국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하고 KBS 양양 전국 사이클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최우수신인상을 수상하는 등 활약을 보임에 따라 기량 향상을 위해 이번 해외 대회 참가를 추진했다.
특히 올해 사이클팀에 입단한 김은민 선수가 스크래치 부문 금메달과 함께 최우수신인상을 받으며 두각을 드러내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군은 올해 10월 7일부터 7일간 열리는 울산전국체전에 참가할 계획이며 종합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금산군청 사이클팀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며 “오는 10월 열리는 전국체전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