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광주시교육청이 ‘2022 학습결손 해소를 위한 학습도움닫기 프로그램 워크숍’을 6일과 13일 직무연수, 7일과 8일 추진단계 컨설팅과 함께 4일 동안 실시한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습도움닫기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결손을 해소하고 일상수업으로 회복할 수 있도록 일선 초등학교에서 운영 중인 학생 맞춤형 교과보충 프로그램이다.
1학기 현재 3,248명의 교사가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해 6,688명의 학생을 지원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교육회복 희망을 향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교사들의 전문성을 키우고 학생들의 효율적인 학습능력 향상을 꾀한다.
또 교육회복에 힘 써 온 교사들에게 ‘잠깐의 쉼’이 되는 회복의 시간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6일은 ‘아이의 행동 속에 숨겨진 욕구 이해로 通교하는 교사되기’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교사들은 아이들의 행동을 근본적이고 구체적으로 이해하고 효율적으로 대처하는 방법 등을 배우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강선희 기초학력전담교사는 “‘학생의 학력을 신장하기 위해 어떻게 하면 학생들을 수업에 적극 참여하게 할 수 있을까?’에 대해 항상 고민한다”며 “이러한 학습 동기을 유발시키기 위해서는 다양한 학생의 욕구를 이해하는 것으로부터 시작됨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고 연수 소감을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 학생들은 각자 배우고자 하는 욕구가 있다 이러한 욕구가 배움과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우리 선생님은 수업 중에도, 방과후에도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선생님들을 적극 지원해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광주교육’을 함께 만들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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