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강원도는 오는 30일 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강원혁신지식산업센터"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에는 도 및 강원테크노파크, 경제진흥원, 강원도개발공사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하며, 지금까지 설계 추진상황 및 세부적인 용역 설명회를 갖고 참석자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다.
강원혁신지식산업센터는 4차 산업혁명 관련 창업기업 및 혁신도시의 지속 성장 발전을 견인할 “민·관 거버넌스” 형태의 혁신도시 발전지원센터 등이 입주하게 된다.
센터는 지원시설, 오픈랩, 발전지원센터, 임대형 공장, 강의실 등으로 구성되며, 원주시 반곡동 1913-12번지 대지에 지하 1층, 지상 9층 연면적 14,000㎡ 규모로 총 297억원 투입해, 올해 9월 착공해 2021년 6월 준공 할 예정이다.
도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정보통신, 인공지능 4차 산업 창업기업 및 이전공공기관과 연계된 기업·연구소 등이 입주할 효율적 공간을 제공할 것이며, 중견기업으로 성장·발전하기 위해 마케팅 및 창업보육 등 재단법인을 통해 체계적인 관리를 추진” 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로써, 강원도는 현 정부의 국가균형발전에 부응하기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인재 양성 및 채용 등 원주혁신도시 발전과 클러스터 전략산업 육성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기대되어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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