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부평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에게 영화를 통한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8년 한 해 동안 우리나라 대표 영화감독 4명을 선정해 소장 영화 DVD를 전시, 소개할 계획이다.
한국영화 감독과 함께하는 문화읽기의 시작은 "친구", "챔피언"등으로 유명한 곽경택 감독을 시작으로 전개되며, 이어 2분기에는"왕의남자"로 잘 알려진 이준익감독, 3분기에는 "초록물고기,박하사탕"등으로 유명한 이창동 감독, 마지막으로 "공공의 적" 및 "실미도"로 잘 알려진 강우석 감독을 끝으로 한 해 동안 한국 영화 작품 감상과 함께 영화 속에 담겨진 문화와 역사를 함께 바라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한국영화 감독과 함께하는 문화 읽기 전시는 부평도서관 내 디지털자료실에서 진행되며, 지역사회 문화공간으로 지역주민에게 독서 기회 제공과 함께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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