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농촌지도자금산군연합회는 지난 14일 금산군종합체육관에서 회원 및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향해 발전하는 금산을 만들자’는 주제로 제28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농촌 활성화에 기여한 농촌지도자 회원 및 공무원에게 군수표창 10개, 군의장 감사패 10개, 국회의원 표창 2개, 도의장 표창 2개,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회장 및 도 연합회장 표창 3개, 기타 표창 15개 등 총 42개 표창·감사패를 수여했다.

또한, 2050 탄소중립 실천운동 결의대회, 우수 농산물 전시, 명랑운동회, 노래 자랑대회 등이 진행됐다.

박찬돈 회장은 “후대에 깨끗한 농촌을 물려주기 위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우애·봉사·창조의 농촌지도자 정신으로 저탄소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고 안전먹거리를 생산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농촌지도자 회원들은 전통을 살리면서 세계로 향한 과감한 도전으로 새로운 금산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농업의 리더로서 금산군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