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전북소방본부가 모든 도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월 2일부터 7일에 걸쳐 6일 동안 특별경계근무 태세에 돌입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에는 인력 10,604명과 장배 417대가 투입된다.
소방관들은 즉시 출동 가능하도록 24시간 비상대기 태세에 임하고 사람들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역, 터미널, 영화관 등 다중운집시설에는 소방차 현장배치로 유사시 즉각 대응하도록 한다.
또한 전통시장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소방 순찰을 벌여 재난 취약요인을 사전 제거하고 24시간 화재예방 감시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특히 설 연휴에 특화된 119생활민원 및 소방 활동을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마재윤 소방본부장은 “도민들이 편안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 예방활동과 긴급출동 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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