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시가 인천 시민들의 기쁨과 행복을 담은 사연을 공모한다.
선정된 작품은 부평역사내 미디어 전광판 송출과 함께 소정의 경품이 지급된다.
인천광역시는 부평역사 내 환승 구간에 미디어 전광판을 새것으로 교체한 것을 기념해, 시민들의 일상이 담긴 사연을 미디어 전광판에 송출하는 ‘2022 인천 마음회관’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공모 주제는 ‘자랑하고 싶은 거 있으면 얼마든지 해’, ‘전하고 싶은 감사’ 등 소소하지만 마음이 따뜻해지는 사연이나 인천시민들이 알아두면 좋은 알짜배기 정보 등이다.
참가를 원하는 경우 캠페인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이 가운데 선정된 작품은 미디어아트로 제작해 부평역사내 전광판에 영상으로 송출되며 참가자에게는 경품도 지급된다.
캠페인 기간은 이달 19일부터 오는 12월까지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을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를 담아 전광판에 송출하는 소통형 프로젝트로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재미와 힐링을 주기 위해 지난 해 시작, 100여 건이 넘는 사연이 전광판에 소개했다.
윤병철 시 소통기획담당관은 “‘2022 인천 마음회관’은 시민들의 이야기를 축하하고 공감하기 위해 기획한 시민소통공감형 프로젝트”며 “그동안 참았던 말, 하고 싶은 말, 알려주시고 싶은 내용을 많이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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