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신방도서관, ‘체인지 라이프’ 특강 운영

중장년층 대상 은퇴 후 노후설계, 스피치, 클래식, 미니멀라이프 생활밀착형 특강 제공

이월용 기자

2022-07-19 09:52:05




천안시 신방도서관, ‘체인지 라이프’ 특강 운영



[충청뉴스큐] 천안시 신방도서관은 7월부터 10월까지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 ‘체인지 라이프’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을 삶 속에 녹아들게 할 수 있도록 인문학을 바탕으로 한 생활밀착형 특강으로 진행된다.

체인지 라이프는 인생의 정오를 보내고 있는 중·장년층이 일상에서 관심을 두는 주제를 바탕으로 진행되는 특강이다.

총 4회로 운영되며 은퇴 후 노후설계·스피치·클래식·미니멀 라이프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코로나19 단계적 일상 회복 지침에 따라 올해 모든 강의는 작년과 달리 모두 대면으로 진행된다.

7월 27일에는‘오십부터는 노후 걱정 없이 살아야 한다’의 저자 강창희 대표와 은퇴 후 노후설계 방법에 관한 이야기를 나눈다.

건강과 자산관리 등 노년의 여러 고민거리에 대한 해답을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8월 17일에는 나를 표현하고 대인관계에 깊이를 더하며 커리어를 끌어올리는 데 보탬이 되는 말하기 기술을 익힐 수 있도록 ‘말 잘한다는 소리를 들으면 소원이 없겠다’의 저자 정흥수 대표와 말하기 기술을 배워본다.

9월 7일에는 ‘이불 속 클래식 콘서트’의 저자 나웅준 연주가와 어렵게만 느껴졌던 클래식에 대한 편견을 깨고 지친 일상 속 힐링이 될 수 있는 클래식 감상법을 익힐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본다.

10월 5일에는 ‘슬기로운 미니멀 라이프’의 저자 홍은실 작가와 미니멀 라이프의 기본 개념부터 이를 활용한 살림법까지 알아본다.

미니멀 라이프가 환경과 일상에 모두 도움이 된다는 것은 알지만 막상 실천하기는 망설여졌던 시민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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