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19일 고령사회를 이롭게 하는 여성 연합회와 ‘2022년 삼계탕 나눔으로 복날 복을 짓다’를 주제로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무더운 여름을 보양식과 함께 건강하게 보내라는 의미로 고사리 회원들이 준비한 이번 나눔 행사는 천안시 한부모가정과 취약계층 20가구에 삼계탕을 배달했다.
또 눈꽃정원이야기에서도 옥수수 600개를 후원해 삼계탕과 함께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했다.
이혜주 고사리 대표는 “올해 유난히 더운 날씨와 높은 습도로 인해 힘든 여름을 보내고 있는 취약 가정에 조금이나마 의미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하고 싶어 회원들과 함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준비했다”며 “삼계탕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받아 건강한 여름을 보내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장옥 센터장은 “다함께 행복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뜻깊은 나눔의 장을 마련해주신 고사리 회원분들과 눈꽃정원이야기 조미선 대표님께도 감사 인사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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