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이 7월25일~8월9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를 통해 ‘2022년 하반기 현장체험학습 안전과정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26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광주 관내 전체 학교에서 실시 예정인 하반기 현장체험학습에 대비하기 위함이다.
특히 인솔 교사의 안전사고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교원들에게 안전요원 자격을 부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는 총 3기로 나눠 운영된다.
1기는 7월25~26일 2기는 8월3~4일 3기는 8월8~9일 실시될 예정이다.
연수 내용은 학생안전사고 대처 및 예방과 실제 사례를 담은 참여형 강의와 심폐소생술 및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술 실습으로 구성했다.
이수를 완료한 교원에게는 안전요원 자격이 부여돼 수학여행 시 안전요원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된다.
동부교육지원청 정낙주 교육장은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는 안전한 현장체험학습이 추진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안전요원 연수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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