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는 여름을 맞아 8월 19일 유·초등 및 학부모 대상 휴먼북소통 ‘그림책 ‘알사탕’ 소리극’을 운영한다.
휴먼북소통은 다누리의 휴먼라이브러리 프로그램 중 하나로 휴먼북의 재능이나 경험을 기부하는 소규모 강연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연은 인천남동초등학교 학부모 동아리 ‘책읽어주는맘’ 휴먼북이 진행하는 공연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그림책을 공연 형식으로 각색하고 소리극에 입체감을 주기 위해 음악을 편성하는 등 공연의 모든 요소들을 가미해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와 감동을 선사한다.
다누리 관계자는 “그림책 ‘알사탕’을 소리극이라는 새로운 장르로 전달하는 휴먼북소통 프로그램으로 유·초등학생들의 상상력을 길러주고 부모와 자녀 간 소통과 화합의 관계가 깊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프로그램 참가는 7월 22일 부터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