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부산시는 오늘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갈맷길 투어 라운지 개소 1주년 기념 방문인증' 사회관계망서비스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민 등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갈맷길 투어 라운지를 방문해 찍은 사진을 본인의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 필수 해시태그 ‘#갈맷길투어라운지’와 함께 게시한 다음 갈맷길 투어 라운지 운영 직원에게 보여주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하며 자세한 사항은 걷기좋은부산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역 부산유라시아플랫폼에 위치한 ‘갈맷길 투어 라운지’는 갈맷길의 전국적 확산과 걷기여행 정보 제공을 위해 지난 2021년 8월 2일에 개소해 올해 1주년을 맞았다.
갈맷길 완보 경험이 풍부한 길 안내자의 현장감 있는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갈맷길 여행의 필수품인 여행자 수첩을 배부받을 수 있다.
연 방문객은 3,367명으로 지역별로는 경상권 2,039명, 수도권 1,190명, 그 외 지역 138명이다.
부산시민 방문객은 1,660명으로 일 평균 약 10여명이 방문했고 연령별로는 60대 이상 1,027명, 40~50대 1,503명, 30대 469명, 10~20대 368명이다.
향후 시는 3,367명이라는 방문 성과에 힘입어 갈맷길 투어 라운지를 거점으로 한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사진전을 개최하는 등 갈맷길 여행을 장려하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광회 부산시 도시균형발전실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시민분들께서 갈맷길 투어 라운지를 방문하는 재미가 더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산역에 오시면 갈맷길 투어 라운지를 꼭 방문해 부산의 대표 걷기여행길인 ‘갈맷길’ 여행 정보를 얻어가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갈맷길 투어 라운지의 위치는 부산유라시아플랫폼 202호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설, 추석 당일 제외 연중무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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