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천안시 보건소는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신체활동 생활화에 기여하기 위해 ‘우리동네 달빛건강운동’을 8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 회복을 위해 마련된 ‘우리동네 달빛건강운동’은 생활근거지 공원에서 가족 그리고 이웃과 함께 시민들이 저녁 시간에 전문강사진의 지도에 따라 재밌게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올바른 걷기방법, 스트레칭, 건강체조, 레크댄스 등을 배우고 따라 하면서 건강을 챙길 수 있다.

프로그램은 오룡웰빙파크 청수호수공원 도솔광장 천안축구센터 직산 삼은저수지 생활체육공원에서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정기적으로 열린다.

별도의 신청이나 사전예약 없이 천안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현기 천안시보건소장은 “코로나로 중단됐던 우리동네 달빛건강운동 프로그램이 새로운 이름으로 다시 운영돼 시민들의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규칙적인 신체활동 활성화와 운동 분위기 조성으로 시민 생활습관 개선뿐만 아니라 대사증후군 예방과 스트레스 해소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