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울산시는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31일 오전 10시 30분 의사당 1층 시민홀에서 송철호 시장, 위원 등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02년 출범 이후 올해 17주년을 맞는 협의회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환경운동과 환경교육 활성화, 지역 내 기관·단체 간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2019년 사업계획’을 마련했다.
올해의 주요사업을 보면,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ESD 창의·인성 교실, 자원순환체험 환경교육, 찾아가는 환경교실 등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한다.
태화강 생태교란식물 퇴치활동, 지구의 날 행사, 환경캠페인 등 환경보전 실천운동도 전개한다.
시민참여형 환경행사로 제11회 환경페어, 제12회 울산생태전국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지역 내 환경활동가 워크숍과 영·호남·제주 네트워크 교류회 등을 통해 단체 또는 지역 간 협력사업도 지속 추진해 나간다.
울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역사회의 시민과 기업, 행정이 파트너십을 구축해 서로 활발한 정보 교류를 통해 지속가능발전 방안 모색과 지방의제에 대한 세부실천과제를 지속 개발하는 등 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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