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예산군 관광시설사업소는 추사고택 일원에 대해 지난 8월 1일부터 5일까지 나무와 잔디 보식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작업은 추사고택 산책로에 봄의 향기를 더하는 철쭉 2000주와 조팝나무 300주, 홍가시나무 200주를 추가로 보식했다.
추사고택은 이번 보식작업을 통해 방문객들이 산책로를 걸으면서 고택의 고즈넉함을 느끼고 도시에서 만나기 어려운 4만평의 자연 속 잔디를 밟으며 힐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추사고택은 잔디를 직접 밟을 수 있는 공간으로 관람객들 사이에도 입소문이 나 있다”며 “넓은 고택과 잔디호수의 정취 속에서 충분한 휴식을 취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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