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영재원 여름 방학 집중 독서 교육’ 프로그램을 31일까지 운영한다.
영재원 학생을 대상으로 추천 도서 중 2권에 대한 감상문 쓰기와 ‘하부르타 책 읽기’ 및 ‘학생 상호토론’ 시간으로 운영하며 감상문에 대한 지도교사의 첨삭 강의를 통해 표현 능력을 향상하고 또래 친구들과 인상 깊은 구절을 돌려 읽으며 토론 주제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토론 주제는 ‘기후 위기에 대응해 인간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생각과 행동의 변화 방안’으로 참가자들이 책을 읽고 토론을 하는 동안 지속 가능한 생태 문명을 위해 생각의 깊이를 넓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전문가와 함께하는 여름방학 집중 독서 교육은 학생들이 인간과 환경의 공존을 추구하기 위한 생명 존중, 지속 가능한 발전, 생태·환경 감수성을 함양하도록 도울 것이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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