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인천남부교육지원청은 2022 남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 지역사회 전문상담기관 연계 사업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남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 지역사회 전문상담기관 연계 사업은 남부학습종합클리닉센터와 지역사회 전문상담기관의 협력 강화 복합적 요인에 의한 학습 부진 문제 해결 지원 남부 관내 학생들의 접근성과 요구를 반영한 학습지원 인프라 확대를 목적으로 운영된다.
본 사업은 초·중학교에서 학습에 어려움과 정서·행동 문제를 가진 학생 중 담임교사와 학습상담사의 추천과 관찰을 통해 선정된 1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를 위해 상담 및 진단 프로그램, 상담 시설, 상담 및 치료사의 전문성을 고려해 6개 상담전문기관을 선정하고 학생들의 맞춤형 정서 심리 지원을 위해 미술치료, 놀이치료, 언어치료 등 다양한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남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습 상담 지원프로그램과 지역사회 전문상담기관의 심리·치료지원의 연계를 통해 더 촘촘한 학교 밖 학습 안전망을 구축하겠다”며 “마을과 함께 하는 심리 정서 지원사업이 학습 부진 학생들의 학교 적응 및 학습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시켜 행복한 학교생활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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