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성2동 행복키움지원단, ‘생각의 새로고침’ 캠페인 추진

관내 주민들의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해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진행

이월용 기자

2022-08-17 10:05:55




천안시청



[충청뉴스큐] 천안시 부성2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16일 관내 주민들의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생각의 새로고침’ 캠페인을 추진했다.

부성2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장애인식 확립과 사회통합환경 조성을 위해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장애용품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임상선 단장은 “장애인 인식개선사업에 함께해 주신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모두가 함께하는 부성2동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영철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작은 물방울이 바위를 뚫듯이 우리의 작은 노력이 모여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생각의 새로고침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사회통합 환경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앞서 부성2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4월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생각의 새로고침’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도 두 기관은 관내 주민들의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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