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천안농협은 17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2021년 농협쌀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흥타령쌀 200포를 천안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천안농협 창립 50주년 기념식이 진행되는 충청남도교육청 학생교육문화원 대공연장에서 농협임원, 영농조합장, 부녀회장, 대의원, 작목반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윤노순 천안농협조합장은 “천안농협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뜻깊은 자리에서 천안 쌀 대표브랜드인 흥타령쌀을 기부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기념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신 농협 내부 조직장님을 비롯한 내빈과 지역주민께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정지표 천안시복지재단 이사는 “천안농협 창립 50주년을 축하드리며 뜻깊은 천안농협의 후원품이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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