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 이웃돕기 성금 전달

십시일반 모아 사회적 약자돕고 더불어 사는 사회 실현

양승선 기자

2022-08-18 06:22:01




충주시청



[충청뉴스큐]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는 18일 뜻깊은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성금 전달식은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가 주최하고 김태환 기념사업회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지부는 사회복지법인 성불복지회 진여원, 지체장애인 총연합회, 한국플랫폼프리랜서노동공제회 등 3곳을 선정해 각 100만원씩 총 3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는 지난해에도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하는 등 매년 사회적 약자를 돕고 있다.

진여원 원장 혜원 스님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소외 받는 아동복지에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며 “앞으로 노동 현안 문제에 대해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겠다”고 말했다.

정민환 의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더 힘들어진 사회적 약자를 돕고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려는 노동자들의 뜻을 알리고자 성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작게나마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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