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뉴스큐]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주민자치위원회가 1일 새롬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개강식을 시작으로 2019년 상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의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번 상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은 새롬동 주민들의 여가생활의 욕구충족을 위한 유아발레·프랑스자수 등 어학·체육·실용·유아 등 7개 분야 총 39개 강좌로,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새롬동 주민자치위원회는 프로그램 개강에 앞서 지난달 24일 강사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 상반기 성공적인 강의 운영을 위한 지속발전 가능한 프로그램 로드맵 구축 필요성 등을 논의했다.
새롬동은 원활한 운영 지원을 통해 주민들이 즐기면서 배우는 대표적인 문화교육 프로그램으로 주민자치프로그램을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백흥기 주민자치위원장은 “강사와 위원회가 서로 협력해 주민들에게 문화여가 및 교육 등의 편익을 최대한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며 “앞으로도 유아 및 아동을 위한 골프 학교 개설 등 새롬동만의 특색 있는 주민자치 프로그램의 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뉴스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